서울시, 에너지 절약운동 벌일 대학생 홍보대사 선정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대학 캠퍼스로 확대하기 위해 27개 대학 소속 대학생 60명을 '제2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와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홍보, 교육, 캠페인 등 분과에서 기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홍보대사는 서울광장 북극곰 퍼포먼스, 에너지의날 플래시몹, 명동 상점 개문냉방 안하기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촉식은 26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위촉식에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김성우 삼정 KPMG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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