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교육 콘퍼런스' 24∼25일 개최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와 특허청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5 발명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년째를 맞은 행사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발명교육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발명교육센터 교사, 특성화고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한 발명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발명교육 확산 및 문화조성에 기여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2014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대상에는 정호근(서울 보성고등학교) 교사가 선정됐으며 노회현(전북 고창 남초등학교) 교사 등 5명이 우수상을, 이주현(경기 안양 동초등학교) 교장이 공로상을 각각 받는다.
또 발명교사 인증제에서 '마스터 인증'에 합격한 김인철(경남 창원 웅남초등학교) 교사 등 5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
25일에는 발명교육 전담교사들의 협의체인 전국 발명인재육성협의회 간담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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