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도 절개지서 30∼40여t 낙석…복구완료

편집부 / 2015-02-22 17:49:08

영동 군도 절개지서 30∼40여t 낙석…복구완료



(영동=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22일 낮 12시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군도 9호선 절개지에서 30∼40t의 돌과 흙이 쏟아져 내렸다.

사고가 난 지점은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곳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영동군 관계자는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덤프트럭 등 장비를 동원, 3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절개지가 무너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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