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용인 첫 재선시장 도전”

이병도 기자 / 2026-05-06 22:29:30
반도체 클러스터·지역균형발전 강조…지지자 결집 속 필승 의지 다져

 

▲이상일 국힘 용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사진=이상일 후보 선거캠프)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는 6일 기흥구 마북동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장에는 지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원유철·송영근 전 국회의원, 이우현·이동섭 전 국회의원, 정찬민 전 용인시장 등 당 관계자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이 후보의 지난 4년간 시정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용인시 최초의 재선 시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상일 후보는 “지난 4년 엄청난 성과를 내며 용인 재도약의 시동을 걸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 용인시민의 대변인으로서 권력이 아닌, 용인시민의 힘을 믿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중앙당에 일체 연락을 하지 않았다”며 “우리 용인은 기적을 보여줄 것이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함께 하는 분들이 용인이 대단하고 녹록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시리라 믿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용인시민은 여러 갈증이 있는데, 첫번째는 재선시장을 보지 못한 갈증이다”며 “용인의 첫 재선시장이 돼 용인을 더욱 도약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세계를 활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용인의 두 번째 갈증은 지역균형발전으로 어떤 곳은 더욱 발전하고 어떤 곳은 상대적으로 덜 발전됐다”며 “지난 4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제 균형을 맞춰가고 있는데, 용인 땅의 79%를 차지한 처인구의 인구가 아직은 3개구 중 제일 적지만 나중에 50만에 육박하리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용인이 ‘천조개벽’의 도시가 된 것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원, 기흥 미래연구단지에 20조원을 투자하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600조원을 투자하기로 해서 1,000조원대 투자가 진행되는 도시가 됐다”며 “이렇게 잘 진행되는 용인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정치권이) 지금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반도체클러스터가 제대로 조성돼야 용인이 필요로 하는 도로망·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고, 공원도 제대로 만들 수 있으며 세금이 많이 들어와 재정도 튼튼해진다”며 “시민과 함께 용인의 반도체클러스터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는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었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500조원을 넘었는데, 이것이 용인의 힘이며 이상일 후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서는 시민 대표로 오수정 고림시민연대 대표와 박준혁 전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지지 발언에 나섰다.

오수정 대표는 “우리 용인시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정책의 방향이 달라지고 추진되던 사업들이 중단되거나 수정되는 등 행정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더 안정적인 교육환경과 안전한 도시,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용인을 희망하며 이상일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준혁 전 단국대 총학생회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오늘의 사회는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 후보가 시대적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정의롭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용인을 더욱 공정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적임자라고 믿어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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