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서소민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동절기를 맞아 사찰과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 24일부터 2월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읍면동합동으로 전통사찰 7개소, 일반사찰 79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지난 24,25일 양일간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전통사찰인 김용사, 대승사, 봉암사 등 7개소를 방문,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 소화기 상태점검과 이론상의 소화기 사용법을 탈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져 사찰측으로부터 문경시의 찾아오는 화재예방 현장체험 교육에 감사 인사를 받았다.
안전점검 기간인 2월7일까지 소화기 상태점검, 소화기 사용방법 숙지여부를 확인하고 실제 화재 시 대비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 시연 및 직접 사용에 초점을 맞추어 점검을 실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에 목조문화재의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문화재 관리자의 경각심 고취는 물론 문화재 재난예방대책, 화재진화, 유관기관 협조 등 선제적 점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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