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물자원은 인류의 사회경제적 발전의 핵심으로 현재는 물론 미래 세대에개도 막대한 가치를 지닌 전 지구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욕심에 의한 종의 소멸은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국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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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가 도림천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
이러한 가운데 지난 27일 동작구 신대방역 인근 도림천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지부장 곽종렬·이하 동작지부)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의 다양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된 생물다양성 협약을 기념하는 날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보존 노력을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조찬일(31·가명·남·신대방동) 씨는 “평소 도림천을 따라 자전거로 자주 출퇴근 하는데 이것도 탄소중립의 일환임을 알게 돼 뿌듯했다”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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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가 도림천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
또 다른 시민 장은수(54·가명·여·신림동) 씨는 “산책 중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평소에는 관심을 갖지 않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더 신경 써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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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가 도림천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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