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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단체사진 |
5월 19일 남양주시 다산동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박순좌)가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 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에게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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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좌 지부장 인사모습 |
박순좌 지부장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평화의 메신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 심사를 맡은 화가 김현하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주제에 맞게 어린이들이 ‘평화와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예쁘고 개성 있게 표현해 줬다”며 “그림의 결과물보다는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친구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 전시회와 시상식은 오는 6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초중고 부문별 1~3등과 특별상, 장려상, 입선이 선정된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개의 지부와 660여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법률·제도 제정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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