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금천구협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가져

김정태 기자 / 2016-02-20 16:40:27
대명ㆍ현대ㆍ남문시장 돌며 상인격려와 물품구입하기도
△ 대명재래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행사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 금천구협의회(회장 박준식)는 20일 오후 금천구 대명ㆍ현대ㆍ남문재래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명시장에서 최원화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행사는 참가내빈 소개와 박준식 회장 인사말 그리고 관악농협 풍물사물놀이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통 박준식 회장을 비롯해 금천구협의회원 그리고 대명시장 상인회장 및 사물놀이패, 구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불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민경제 마저 침체되어 국민들 살림살이가 힘든 가운데 있다”말하며 “그러나 정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민들의 협력으로 조금씩 경기가 살아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가 회복되어야 한다”밝히고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의 전통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 현대시장에서 박준식 회장(우)이 밤, 땅콩 등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불하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기념행사 후 행사참가자들은 관악농협 풍물사물놀이패를 흥겨운 가락속에 대명시장과 현대시장을 거쳐 남문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구입한 물품을 경로당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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