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건설 등 건설현장에 기술 도입할 스타트업 발굴
- 8월 13일(화)까지 서울시 창업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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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시설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며,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고도화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은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해 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들과의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 SBA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건설산업의 혁신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반도건설과 지난 7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 협약을 바탕으로 SBA와 반도건설은 이번 프로그램 ‘반도건설 오픈이노베이션’을 기획했고, 이를 통해 AI, 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건설 등 반도건설이 운영하는 건설현장 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반도건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시공 실적을 갖춘 중견건설사로서, 스타트업에게는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주택 브랜드 ‘유보라’,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필두로 국내에서는 2023년에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26위에 올랐고, 올해는 해외개발 사업인 미국 LA와 뉴욕 맨해튼에 진출하여 K-주거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되는 기업은 반도건설 현장에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재 반도건설은 국내외 약 20개 건설현장을 가동 중인데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스타트업과 PoC(기술실증)를 거쳐 현장과의 적합성을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시너지가 기대가 된다고 판단되면 최대 5억원 규모의 기술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SBA는 최종선발되어 PoC를 진행하게 될 스타트업에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건설현장의 효율화와 미래 신사업을 위한 분야들로 구성되었다.
모집분야
▲ AI/빅데이터: 각종 문서, 인력, 장비 등 현장 통합관리 시스템, 현장 자재 발주 및 관리 시스템, 생성형 AI(설계도면, 3D, 상품 디자인 등)
▲ 친환경/에너지: 폐콘크리트 처리 및 재활용, 건설현장 내 신재생에너지 적용 및 관리, 건설 폐기물 재활용 관련 기술
▲ 스마트건설: 모듈러 공동주택 관련, 건설 중장비 관련 신기술
▲ 자율제안: 상기 분야 외 반도건설에 협력을 제안할 기술
프로그램의 상세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은 7월 22일(월)부터 8월 13일(화)까지 서울시 창업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링크: www.startup-plus.kr/project/PRJ004928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반도건설은 기술협력의 기회가 넓은 많은 건설현장을 운영하고 있고, 스타트업과의 협업에도 크게 열려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겪어온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건설기술이 발굴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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