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양동안구을 심재철 후보는 지난 4월 8일(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저녁 유세에서 심 후보에 대한 막말을 퍼부으며 심각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는 물론 어르신 비하를 했다면서 이재정 후보의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하였고 추후 법적조치도 강력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철 후보는 이재정 후보가 지난 8일 호계사거리 저녁 유세에서 ‘심재철이 감옥가겠네’ ‘심재철 감옥 보내는 날’‘나이 70에 시민들을 협박하는 정치인’‘70먹은 노인네가’‘70먹은 노인네면’등의 발언을 계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심재철을 비판한 것은 개인에 대한 비판을 넘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는 물론 공경해야할 어르신들까지 비하한 것으로써, 이러한 막말은 국회의원 후보로서 품격과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극히 이성을 잃은 행위라고 비판하였다.
이에 대해 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의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추후 법적조치를 강력히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마지막 선거운동 기간인 4월 9일 하루만이라도 이재정 후보가 품격 높은 선거운동으로 더 이상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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