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 , < 학교시설의 적극개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토론회 > 성황리에 개최

이병도 기자 / 2024-08-23 15:49:53
국가 · 지자체가 학교시설 개방 이용에 책임지는 「 초 · 중등교육법 」 등 개정 필요

이건태 의원 “ 법 개정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복지 향상 기대 ”
이건태 국회의원 ( 경기 부천병 , 더불어민주당 ) 은 지난 22 일 ( 목 )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 학교시설의 적극개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토론회 > 를 주최했다 .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희 경기도의원 , 김병전 부천시의장 , 김주삼 · 박순희 · 송혜숙 · 최성운 · 최의열 부천시의원과 교육부 ‧ 서울시교육청 ‧ 경기도교육청 ‧ 부천시청 ‧ 대한체육회 등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김대희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 생활체육활성화 제고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지원 , 어떻게 할것인가 ’ 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 김 교수는 △ 학교체육시설 현황 △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련 문제점 분석 △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언급하며 “ 「 초중등교육법 」 , 「 학교체육진흥법 」 등을 개정하고 전방위적인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종합토론에서는 조훈희 교육부 지방재정교육과장 , 전창신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재정과장 , 유성준 부천시청 문화교육국장 , 이상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조훈희 과장은 “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했을 때 , 안전사고 등에 관해서는 부산시교육청 규칙을 포함한 자치법규를 시행령 등으로 상향 입법 하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 ” 고 말했고 , 전창신 과장은 “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학교장과 관리자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므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한다 ” 고 강조했다 .



유성준 국장은 “ 부천시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관리위탁형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 체결 등을 지원 해주며 , 학교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 고 했으며 , 이상은 부장은 “ 학교시설 개방 시 안전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 학교장 책임 경감 및 전기료 , 시설 노후화 등 기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리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



이건태 의원은 “ 생활체육은 주민화합의 장이자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큰 경쟁력이다 ” 며 , “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 초 · 중등교육법 」 등을 개정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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