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기업시민청 나눔카페 개방운영

김정태 기자 / 2015-09-08 15:08:51
△ 나눔카페에서 쉬고 있는 직장인들의 모습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9월 부터 관내 직장인을 위해 G밸리 기업시민청 내 나눔카페를 운영한다.

 

나눔카페는 평소 대관 위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기업인 및 근로자들의 교육, 문화, 휴게공간’이라는 기업시민청의 본래 개관 취지에 맞게 G밸리 근로자 누구나 점심시간(평일 12시~14시)에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상시 개방하게 됐다.

 

나눔카페는 면적 151.8㎡로 최대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프린터, 복사 서비스 등 사무기기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카페 내에 최신 인기 만화책 300여권을 구비해 ‘만화책과 함께하는 점심시간 휴게실’로 운영하며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재충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밸리 기업시민청은 금천구 가산동 현대아울렛 6층에 위치해 있다.

 

2013년 12월 개관해 총면적 1,382.21㎡에 회의장, 교육장,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복합공간으로 기업인들에게 교육 및 비즈니스교류 공간제공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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