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한국은행은 내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14일부터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초의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대회 기념주화와 기념은행권 등 모두 74점의 기념화폐가 공개된다. 전시회는 내년 4월1일까지 한은 화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은은 "기념화폐로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림픽 정신에 깃든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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