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최

김정태 기자 / 2015-09-01 14:40:22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의 회기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박래학 의장(새정치민주연합)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가 지난 1년간 투명하고 청렴한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해왔으며 또 다시 해현경장(解弦更張.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새로 단단히 조이고 맨다)의 자세로 사회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마련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는 연초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개선·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라면서 “상호 소통과 존중에 기초한 의회와 집행부간의 협력관계를 위해서 체계적인 소통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은 2일 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본회의을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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