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재건 깃발 들었다”…대구 사저 앞 ‘보수 리셋’ 출정식

이병도 기자 / 2026-05-01 13:54:06
- 박근혜 전 대통령 중심 결집 호소…“6·3 지방선거 승리로 재건”
- 연사들 “자유민주주의 수호·정권 심판” 한목소리


지난 4월 29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2026 대한민국 보수 리셋 운동 출정식’이 열렸다. 주최 측 추산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 진영 재결집과 6·3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한 정치 집회 성격의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다시 세우는 보수, 다시 뛰는 대한민국”, “자유대한 수호”, “보수 재건”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다수 게시됐다. 참가자들은 “박근혜와 함께 보수 대통합”을 외치며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 출정문 낭독, 연사 발언,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안기한 사무총장은 “보수 정치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결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연사로 나선 윤재복 공동대표는 헌법 제1조를 언급하며 “국민 주권과 권력의 원천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바꾸는 분기점”이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와의 협력을 언급하며 보수 재건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보혜 청년대표는 “보수의 본질은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민의 정신”이라며 “대립과 갈등이 아닌 정의와 책임 위에 다시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3·15 정신은 정의를 향한 용기였다”며 가치 회복을 강조했다.

 

이나경 홍보대사 역시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거”라며 “투표와 행동으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권 심판 ▲지방선거 승리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만세삼창에서는 “보수 재건”,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의 구호가 반복됐다.

 

행사는 경찰과 경호 인력의 통제 속에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현장 경찰 관계자는 “집회는 안전사고 없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부 참가자들은 박완수 경남지사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의 지방선거 승리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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