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복지·검찰대응 등 10개 분야, 12인으로 구성, 주요 현안과 향후 활동방향 논의 예정
- 송기헌 단장, “대한민국 사회 총체적 위기, 사회특보단이 당지도부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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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3선)은, 18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회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기헌 단장과 함께 사회특보단을 구성하는 국회의원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특보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3선의 송기헌 단장이 이끄는 사회특보단은 △법률특보 김기표, 이성윤 △복지특보 김남희 △여성가족특보 권향엽 △미래비전특보 차지호 △자치분권특보 염태영 △한인동포특보 이재강 △지역발전특보 이재관 △검찰대응특보 김동아 △문화특보 강유정 △노동특보 박해철 의원 등 12인으로 구성됐다.
송기헌 단장은 “각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이 사회특보단에 합류했다”며, “사회특보단은 이번 수여식 일정을 시작으로, 당 지도부의 의사결정과 정책 판단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당대표회의실에서 ‘당대표 특보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총괄특보단장 안규백 의원, 사회단장 송기헌 의원을 비롯해 △정무특보단장 안호영 △경제특보단장 유동수 △국민소통단장 박수현 △외교안보단장 위성락 의원을 각각 임명한 바 있다.
이번 사회특보단의 임명장 수여식은 개별 특보단 중 첫 공식 일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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