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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CJ헬로비전이 케이블TV 20주년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열리는 `2015 케이블TV 미래관' 전시 행사에서 차세대 케이블TV 기술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다.
CJ헬로비전이 스마트(Smart),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기술을 결합해 방통융합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신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중 `헬로 안부알리미'는 케이블TV 셋톱박스가 독거노인의 TV시청을 자동 모니터링해 사회복지 담당자와 보호자에게 이상 유무를 알림으로써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를 매일매일 체크해 안전을 도모하는 기술로 지자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음성안내를 통해 방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이어드림(EarDream)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홈 분야에서 `헬로켐'(홈CCTV), `홈 사이니지'를, 스마트 미디어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방송', N스크린 `티빙'(tving)과 `티빙스틱', `미디어 커머스', 기가인터넷 기반의 `아트 갤러리' 등 총 8개의 차세대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 서비스들은 현재 확산 단계에 있는 실용 서비스들로 2~3년 내에 주력 서비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사업이다.
김진석 대표는 "20주년을 맞은 케이블TV는 본원적인 시청 기능을 더 편리하고 선명하게 진화시키는 한편,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 가정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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