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대법관, 마포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김정태 기자 / 2016-02-02 13:15:28
김황식 전 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용훈 전 대법원장, 김태호 최고위원 등 참석
△ 안대희 전 대법관이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출처 : 내외신문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각계 저명 인사들이 함께 한 안대희 전 대법관 이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며 4.13 총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 염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안대희 전 대법관(서울 마포갑 예비후보)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운 마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안대희 예비후보자 후원회장을 맡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김황식 전 총리, 이용훈 전 대법원장, 김태호 최고위원, 이인제 최고위원, 김을동 최고위원, 이주영 의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가수 설운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2천 5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치 신인이 아닌 대권 주자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다시 한번 외칩니다 마포에 살길 잘했다! 저 안대희가 마포의 꿈을 재개발하겠습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인사말을 통해 ‘마포에 새로운 희망을 심고, 한국 정치를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음’을 밝히며 ‘마포의 꿈을 재개발 하겠다!’는 포부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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