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남 고양시갑 예비후보)
특히, 지난 12년간 정의당의 영향력 아래 있던 경기 고양시갑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양시갑은 전통적으로 야당에 강한 지지를 보내왔지만, 최근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후보가 시장으로 선출됐다. 12년 동안 민주당 시장의 정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이 지역에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진 상황에서 국민의힘 김성남 고양시갑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이끌 적합한 후보로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고양시갑을 발전이 정체된 도시로 보고, 이를 변화시킬 의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심상정 의원의 장기 집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소수당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네이티비스트와 월드클래스의 차이를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덕양구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이 그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하버드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도시개발을 전공한 그는, 국내외 유수 인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창설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양시갑 지역구의 발전을 이끌 김성남 예비후보에 대한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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