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종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 손님 맞춤형 서비스인 '머니 즐기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멤버스 서비스 출시 후 2개월여간 KEB하나은행,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영업 현장에서 직접 수렴한 손님의 소리와 콜센터 리서치를 통해 손님의 요구사항을 다양하게 청취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선물가게+α' 서비스는 모바일쿠폰서비스 ‘기프티쇼’를 운영하는 KT 엠하우스와 제휴를 통해 하나멤버스에서 모바일 쿠폰을 하나머니로 구매해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구매 금액의 7%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보고! 머니쌓기’ 서비스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금융상품을 설치하는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일정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또 ‘걷고! 머니쌓기’ 서비스는 하나멤버스에서 월별로 목표 걸음수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면 일정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도전! 머니쌓기’ 서비스는 매월 쌓여지는 하나머니를 기준으로 전달보다 10% 이상 많이 적립하면 일정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특히 6월중 페이코, TV포인트와의 포인트 교환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카카오페이, 옥션, 지마켓, CU편의점, S-OIL 주유소 등 실생활의 필수 업종 기업 약 100여 업체와도 제휴 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손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금융업계 대표 멤버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멤버십으로서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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