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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자살예방 ‘참’교육연구소 페스티벌에서 범대진 박사와 (왼쪽 4번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국민대 범대진 박사는 지난 17일 SM인재개발 평생교육원에서(광진구 천호대로소재) (사)한국자살예방 ‘참’교육연구소 연구원에 대한 제2회 강연 페스티벌과 특강을 가졌다.
‘참’교육연구소 연구원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서로의 연구를 통해 자료를 공감ㆍ공유하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열의에 찬 교육준비와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자살예방을 위해 연구와 노력을 한분에 대한 시상을 갖기도 했다.
최우수상에 SM인재개발 김상호 평생교육원장과 김지원 교수, 우수상에는 김총회 , 조영빈, 문우택 교수, 장려상은 조동운 교수, 노력상은 김석제 교수 등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교육연구소 연구원 및 CEO와 교사, 현직교수, 그리고 인성 및 자살예방 지도사,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으로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1부 페스티벌에 이어 범대진 박사는 ‘인생 성공의 키는 지혜와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범 박사는 강의에 앞서 “지혜는 결국 사리를 분별하고 적절히 처리 해 나아가야 된다”며 말문을 열며 “또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이 무엇인지를 질문을 통해 알아봤으며 그중 중요 한 것은 상대방을 알아주고 이해하고 아울러 공감하고 끝까지 경청해야 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존중하고 따르며 결국 충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 지도교수들에게는 이렇게 해야 만이 상대방이 마음이 변하고 돌아서며 뭔가 징후를 알 수 있고 징후를 알아야 만이 신속하게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주문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서는 “인간 정신 값의 가치에 대해서 물, 불, 칼, 흙, 시간의 칼자루, 시간관리 등을 동물과 비교해 예를 들어가며 강의했다.
그는 “호랑이가 죽으면 가죽을 남기 듯 인간은 죽어서 이름을 남겨야 되는데 이것이 명예라며 가치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고사성어를 통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욕심 부리지 말며 가치 있고 멋있게 살도록 당부하며 사랑도 미움도 본인께서 온다는 사실에 명심했으면 한다고 했다.
아울러 10가지의 예를 들어가며 “성공하려면 먼저 인생의 멘토를 확보하고 사람이 재산이기에 의심하면 쓰지 말고 만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언어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인생은 끝나니 신뢰를 갖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살아야 되며 풍도의 자작시와 진나라 포박자의 10자로 된 한자의 뜻을 강조하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말을 바꿔야하며 언행을 삼가하고 수준 높은 말과 깨끗하고 신중하게 처신하도록 주문하며 특히 “사람은 재주가 뛰어나도 교만하거나 인색하면 보잘 것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성공의 비결은 여러 가지들이 있겠지만 포용력, 정신력, 적극적인 열정, 인내력, 융통성, 통찰력, 결단력과 추진력 등.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조절능력과 진실함, 그리고 유연한 품성이라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강조하며 영국의 영화배우 도널드 더글라스의 예를 들며 최고의 칭찬이 성공의 비결이라 말했다.
이어 “열정을 다 하기 전에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세워야하며 초라한 목적에 열정을 쏟지 말라며 그리스어로 열정은 ‘신은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를 의미한다”며 “적극적인 열정이 없는 자는 승리를 거머질수 없다”고 했다.
또 “본인이 많은 대우와 존경을 받으려면 상대방을 만났을 때는 항상 포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해야 하며 믿음을 주고 신비스럽게 믿음의 대상이 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공의 키는 百聞 而 不如ㅡ見(백문이 불여일견),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 군주신수(君舟臣水), 선념기한(先念饑寒),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를 취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강조했고 유비무환의 유래를 들며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범대진 박사는 국제인성교육개발 진흥원 이사장이며 또한 한국자살예방 참교육 연구소 이사장이며 국기원 교수이며 국민대학교 사회교육원 주임교수, 세계수박연맹, 태권무 연맹 부총재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태권도와 특수체육지도론을 강의하며 사회단체 및 직장과 관공서에서 초빙돼 많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 외 7권의 책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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