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전반기 국회를 이끌 차기 국회의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추미애’ 29.8% 대 ‘박지원’ 5.1% 대 ‘조정식’ 2.4% 대 ‘정성호’ 1.6% 대 ‘우원식’ 1.5% 대 그 외 다른 인물 3.8%로 조사되어 ‘추미애’ 의원이 가장 높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2위와의 격차 24.7%p).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두자리 수 지지를 얻으며 차기 국회의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을 받았다. 특히 더불어민주당(52.7%)과 조국혁신당(57.2%), 진보당(57.8%)의 지지층에서는 50%대가 넘는 응답으로 범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의 지지층은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데 과반 이상이 응답해서 범진보와 다른 목소리를 내었다(추미애 지지: 국민의힘 1.3%, 개혁신당 11.5%, 새로운미래 23.1%). 중도층은 ‘추미애’ 29.9% > ‘박지원’ 5.1% > ‘조정식’ 2.9% 순으로 응답해 전체 지지율 양상과 비슷하게 답변했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추미애’ 45.8% vs ‘박지원’ 9.5% vs ‘조정식’ 5.3% vs ‘정성호’ 4.5% vs ‘우원식’ 3.7% vs 그 외 다른 인물 10.0% vs 적합한 인물 없음 15.0%로 조사되어 전화면접조사 결과와 같이 ‘추미애’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응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미애’ 의원이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큰 격차로 차기 국회의장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을 받았다. 특히 40·50대에서는 각각 64.5%, 58.7%의 높은 응답으로 우세를 확정지었다. ‘추미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층으로 부터 각각 73.6%, 66.9%의 압도적인 지지응답을 받았으며 진보당과 개혁신당 지지층에게도 각각 37.3%, 30.0%로 가장 적합한 차기 국회의장으로 응답받았다.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서는 ‘조정식’ 의원을 가장 적합한 국회의장이라고 응답했다(‘조정식’ 지지: 국민의힘: 10.1%, 새로운미래: 19.8% 대 ‘추미애’ 지지: 국민의힘: 2.6%, 새로운미래: 13.1%). 중도층에서는 ‘추미애’ 40.9% > ‘박지원’ 12.2% > ‘조정식’ 7.3%의 순으로 차기 국회의장으로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조사기관 : 자체조사(여론조사 꽃)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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