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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직원힐링 교육 실시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직원 40여 명은 6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힐링교육을 한다.
이 교육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에게 와식명상, 산림치유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격무부서에 근무하거나 친절 직원을 우선 선발했다.
와식명상은 유르트(유목민들의 주거형태)에서 진행하며 누워서 전신을 이완해 깊은 휴식을 취하는 명상으로 스트레칭, 호흡에 집중, 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치유명상은 선마을이 자랑하는 절경 속에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으로 숲 속 트레킹, 숲 속 자연과 교감, 호흡 명상 등을 진행한다.
답답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최적의 휴식을 취하고, 음이온과 산소가 가득한 숲 속에서 즐기는 트레킹을 통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직원 심리상담, 문화·감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최상의 상태를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지난 3월 로마 도시 폼페이 전 관람을 시작으로 수원 화성 행궁 투어, 독립 영화 관람, 도시 건축 관련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도심 속 문화 공간을 찾아가는 문화·감성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문화 활동 참여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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