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 사랑의 자장면 자원봉사

김정태 기자 / 2015-03-25 09:11:01
구로구에서 독거노인 등 430여 명의 어르신들께 사랑의 자장면 대접

△ 신언근 의원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회장 신언근) 회원 20여명은 24일 오전 구로구 소재 베르누이호텔 2층에서, 구로구 자원봉사캠프단과 서울강동 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 독거노인 등 430여명의 어르신들께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는 오후 3시부터 구로구 계남근린공원 축구장에서 구로구 환경미화원축구단(구로F.C)과 친선 축구경기를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희망 축구단은 다양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12월부터 회원들의 제안과 참여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구로구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대접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서울시 각 지역구별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 활동을 마친 신언근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과 봉사는 사회를 따뜻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도 사랑하는 희망축구단이 되겠다”라고 밝히고 더불어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신언근 회장은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활기찬 의정활동 분위기 조성과 각 자치구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희망축구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효율적으로 운영해 기대 이상의 동호회 운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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