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양천구,설맞이 장보기에 재미를 더하다!

이병도 기자 / 2018-02-01 08:56:10

 

 

 

[부자동네타임즈 이병도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5일(월)부터 10일(토)까지 신정1동 골목시장, 경창시장, 목사랑시장, 신월6동 골목시장, 신월7동 골목시장, 신영시장, 도깨비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제수용품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신월7동 골목시장은 20일(화)까지 전 점포가 10~15% 할인하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농산물, 과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즐겁게 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준비한다. 룰렛돌리기, 복주머니 행사, 타로카드, 경품추천,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제기차기, 윷놀이와 같은 민속놀이를 통해서 어른들은 옛 추억을 다시 떠오르고, 아이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설명절 이벤트행사는 ▲5일(월) 신정1동 골목시장에서 시작한다. 각 점포에서 추첨권을 배부, 12시에 경품추첨으로 행운을 잡을 기회를 제공한다. ▲7일(수) 경창시장과 목사랑시장에서는 각각 노래자랑대회와 복주머니행사가 열린다. 특히 목사랑시장에서는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타로카드로 신년운세도 봐준다. ▲8일(목)에는 신월6동 골목시장에서 각설이 공연과 제기차기, 윷놀이 대회가 열리고, ▲9일(금)에는 신월7동 골목시장 ▲10일(토)에는 목동깨비시장과 신영시장에서 문화공연과 경품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벤트뿐만 아니라 우리구 자매결연지 및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직거리장터도 12일(월), 13일(화) 10시~17시 양일간 개장한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품목만을 엄선하여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직거래 판매로, 자매결연지의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부여군, 순천시, 울진군 등에서 조미김, 사과, 배, 쌀, 매실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도 보고, 노래자랑등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있게 설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에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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