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사 부담 줄이고 체험학습 살리겠다..아이들 배움 지켜야”…현장지원 강화 공약

이병도 기자 / 2026-05-14 07:36:45
고양 치즈체험 현장서 아이들과 소통…“체험학습은 세상을 배우는 교육활동”
"아이들의 살아있는 배움 위해 체험학습 활성화 필요"…안전·행정지원 체계 강화 약속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3일 고양낙농치즈체험장에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안심캠프’)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지난 13일 고양낙농치즈체험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의 필요성을 밝혔다.

안민석 후보는 이날 아이들과 함께 치즈를 늘려보고 피자 재료를 올리며 체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만지고 질문을 이어가며 체험에 몰입했다.

안 후보는 “아이들의 웃음과 눈빛 속에서 현장체험학습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직접 보고, 만지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오래 남는 살아있는 배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만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스스로 생각을 키우는 교육활동”이라며 “교육과정상 의무 여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배움”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현장체험학습을 이끄는 교사 및 관계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학교가 체험학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 책임과 행정 부담, 민원 대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확인했다.

안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는 크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 책임과 행정 부담 때문에 준비 과정이 쉽지 않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주는 일이 선생님들의 과도한 책임과 부담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지 않으려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와 면책 장치가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에게 과도한 책임과 행정업무가 전가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안전지원과 행정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장체험학습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는 고치고, 필요한 예산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청 차원의 안전관리, 보조인력 지원, 지역 체험처 연계,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3일 고양낙농치즈체험장에서 현장체험학습 관계자들과 운영상 어려움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안심캠프’)
끝으로 안 후보는 “경기도 곳곳의 체험학습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해 아이들의 배움을 교실 밖으로 넓히겠다”며 “현장체험학습을 책임 있게 뒷받침해 아이들의 배움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