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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5.47포인트) 상승한 2054.2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1.02포인트) 오른 704.35를 나타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업체들의 실적 호조와 국제유가 급등으로 다우지수와 S&P 500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마감 가격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86포인트(0.64%) 오른 18613.5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0포인트(0.47%) 상승한 2185.79에, 나스닥 지수는 23.82포인트(0.46%) 높은 5228.40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수개월 안에 원유시장이 재균형을 보일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EIA)의 전망에 4%가 넘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78달러(4.27%) 뛴 43.4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경제성장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1% 상승한 3049.03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0.70% 오른 6914.71에, 독일 DAX 30 지수도 0.86% 높은 10742.84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1.17% 뛴 4503.95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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