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7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18만8000톤을 기록, 지난해 동월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은 LNG 가격경쟁력 회복 지연 등으로 지난해 동월 88만7000톤보다 1.4% 감소한 87만5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총 전력수요 증가와 원전 불시정지 등에 의한 기저발전량 감소로 지난해 동월 101만1000톤보다 28만4000톤(28.1%) 증가한 129만5000톤을 기록했다.<자료제공=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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