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akaoTalk_20160811_163641485.jpg |
(서울=포커스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강태영 여사가 11일 오전 별세했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0분쯤 장례식장에 도착해 조의를 표했다. 박영준 대표 외에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고(故) 강태영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상주자리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조모의 별세소식을 접한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들도 브라질에서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강태영 여사는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한화그룹 창업주인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강태영 여사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줄 서 있다.2016.08.11 이서우 기자 buzacat@focus.co.kr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