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우월 황자라인 ‘女心 강탈’ 예고

편집부 / 2016-08-11 16:42:54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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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의 우월 황자라인을 완성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측은 10일 황자들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 포스터를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13황자 왕욱 역의 남주혁, 10황자 왕은 역의 백현-14황자 왕정 역의 지수, 9황자 왕원 역의 윤선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션포스터 속 남주혁이 맡은 13황자 왕욱(=백아)은 비파를 들고 여유로움과 기품이 묻어나는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신라왕족인 어머니로 인해 황제의 자리와는 거리감이 있고, 일찌감치 어려서부터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왔다. 8황자 왕욱과 이름이 같아 형제들 사이에서는 ‘백아’라고 불리는 인물로, 고려 최고의 미남이자 말 그대로 자유로운 영혼의 사내다.

백현이 맡은 10황자 왕은은 개구쟁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로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에는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는 그는 해수(이지은 분)와 싸움 끝에 정이 들어 홀로 첫사랑을 품는 순정파 황자다.

지수가 연기한 14황자 왕정은 막내의 심쿵 매력을 선보인다. 3황자 왕요와 4황자 왕소의 동복 막내 형제로 황후 유씨(박지영 분)의 사랑을 받고 자라며 언제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이지만 극에 흐름에 따라 성장하며 수컷내음을 풍기며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윤선우는 꽃 외모 속에 비릿한 미소를 머금은 9황자 왕원을 선보인다. 개국공신 유금필의 외손자로 재물이 마르지 않아 외모 치장하는데 관심이 많고 사치스러운 왕원은 그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여기저기 유리한 쪽으로 옮겨 다니는 가운데 황실에 피바람을 몰고올 3황자 왕요와 가까운 위험한 인물로 표현된다.

이처럼 매력 넘치는 황자들의 면면과 함께 이들의 대표적인 캐릭터 컷이 모두 공개되면서 ‘달의 연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달의 연인’은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측은 10일 황자들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 포스터를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했다.<사진제공=드라마 '달의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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