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父 진재호 씨 "세심한 지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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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진종오가 2016 리우올림픽 50m 권총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개인종목 3연패를 이뤄냈다. 그 순간 진종오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본가에서는 진종오의 부모님과 친척들도 열띤 응원과 기쁨을 함께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진종오의 아버지 진재호 씨는 "올림픽 최초 3연패를 이루어낸 종오가 정말 자랑스럽다. 새벽까지 열렬하게 응원해 주신 국민들과, 종오가 훈련에 전념하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지원해준 KT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T 사격단 임종택 단장은 "개인전 최초 3연패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피땀 흘린 훈련을 지켜봐 왔기에, 사선에서의 고독한 싸움을 이겨낸 진종오 선수가 고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2016 리우올림픽에서 올림픽 권총 50m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의 본가에 진종오의 부모(왼쪽 두·세번째)와 이웃들이 모여 대기록 달성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t스포츠>한국 사격 간판 진종오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올림픽 권총 50m 3연패를 달성했다. 본가에 진종오의 부모와 이웃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사진제공=kt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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