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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5.08포인트) 하락한 2039.5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1.16포인트) 오른 708.62를 나타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약세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9포인트(0.20%) 떨어진 18495.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25포인트(0.29%) 하락한 2175.49에, 나스닥 지수는 20.90포인트(0.40%) 낮은 5204.58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증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6달러(2.48%) 떨어진 41.1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에너지주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 떨어진 3019.5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9% 밀린 10650.8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36% 낮은 4452.01에 장을 마감했다.
그렇지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0.22% 오른 6866.42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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