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곽동한, 복병 리파르텔리아니에 절반 2개 내주며 패해…결승행 좌절

편집부 / 2016-08-11 04:39:31
한국 유도, 리우올림픽서 아직까지 노골드

(서울=포커스뉴스) 세계랭킹 1위 곽동한이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곽동한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와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90㎏급 준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2분 15초만에 절반 2개를 내주며 한판으로 패했다.

곽동한은 경기 시작 40초만에 허벅다리로 절반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곽동한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하지만 2분15초만에 또 한 번 리파르텔리아니에게 절반을 내주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곽동한의 패배로 한국 유도는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아직까지 금메달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곽동한은 당초 유도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4강전에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곽동한이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90㎏급 8강에서 맘마달리 메흐디에프(아제르바이젠)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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