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akaoTalk_20160810_094946961.jpg |
(서울=포커스뉴스) 앤이야기컴퍼니는 10일 한유랑의 정규앨범 '기프트(Gift)'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한유랑의 첫 번째 정규앨범 '기프트'는 한유랑이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후 버클리 음대와론지 대학원과정을 마치고 돌아와 미국 현지에서 작업한 곡이다.
보스턴 재즈 신의 드러머 밥 굴라티, 베이시스트 존 록우드, 여기에 색소포니스트 마크 잘레스키와 함께 쿼텟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한유랑의 오리지널과 리메이크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몬데이 모닝(Monday Morning)'은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일 아침을 라틴리듬을 사용해 작곡한 곡으로 색소폰과 피아노 솔로가 더해져 일상 속 분주한 느낌을 더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김희준 엠엠재즈 편집장은 "한유랑의 음악에는 고유한 서정미가 크게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첫 앨범을 발표한 신인의 것으로 보기엔 너무나 매끄럽고 수려해 어색함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한유랑의 정규앨범 '기프트(Gift)' 앨범 재킷 사진.<사진제공=앤이야기컴퍼니>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