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시장 63.7%, 미러리스 시장 43.2% 점유율 보여
(서울=포커스뉴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 상반기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하며 캐논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DSLR 카메라 시장뿐만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10일 캐논에 따르면 올 2016년 상반기 기준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금액 기준 48.5%, 판매 수량 기준 42.7%를 달성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캐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6월 판매 금액 기준 54.4%, 판매 수량 기준 51.8%를 기록했다.
이는 고객 로열티를 갖춘 DSLR 카메라 시장에서의 압승과 더불어 캐논의 화사한 색감을 누구나 표현할 수 있는 EOS M 시리즈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도 평정하며 입문자부터 하이 아마추어와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 층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논 관계자는 "이로써 캐논은 2015년까지 13년 연속 국내, 세계 1위 달성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1위를 차지하며 카메라 시장 절대 강자로서의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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