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씨엘씨(CLC) 장예은 “날 위한 노래+현아 선배 축하 받으면 행복할 것”

편집부 / 2016-08-10 10:19:13
생일 휴가 받는다면? “혼자 기차여행 가보고 싶어”
△ [K-포토] 포즈 취하는 장예은

(서울=포커스뉴스) 데뷔 2년차 임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씨엘씨(CLC/장예은·SORN·오승희·장승연·최유진·엘키·권은빈)의 반전 매력 래퍼 장예은이 10일 생일을 맞았다. 1998년 8월 10일 생.

10대로서 맞는 마지막 생일이기에 20대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 중인 장예은. 10년 후에도 “멤버들과 함께 있길” 소망하는 장예은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 소감을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평소와 비슷할 것 같아요. 가족들과 밥 먹고 멤버들이 축하해주고! 지인들을 만날 것도 같아요.”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이번 생일은 정말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다가온 기분이에요. 그래서 뭔가 설레기도 하고 특별한 날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돼요.”

- Q. [생일이란 예은에게 어떤 의미?]
▲ “생일이란 이유 있는 휴일? 같은 느낌!평소 항상 연습실에 있어서 마음 편히 누군가를 만나고 쉬기 어려운데 생일이라는 핑계로 하고 싶던 일을 전부는 아니지만 하게 되더라고요. 만나고 싶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날인 것 같아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10대 초 중반 까지만 해도 무섭지 않았는데 뭔가 10대의 마지막 생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무서워요ㅠㅠ 준비가 되지 않은 채 10대를 떠나보내는 것 같아 슬프지만 저의 20대가 기대되기도 해요!”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
▲ “저는 22살이요! 그쯤이면 데뷔한지도 4년이나 되었을 시기이고 20대에 적응도 끝냈을 것 같아요! 22살의 저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등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2014년 8월 10일이요! 그때 연습생이었는데 가족들을 정말 오랜만에 만났어요. 일요일이었던 그날 회사 이사님이 생일 선물로 레슨을 빼주셨거든요. 정신없이 달려오다가 하루 있던 휴식. 그때는 그게 정말 제일 좋은 선물이었어요. ㅋㅋ.”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유진언니가 주는 생일 선물이요! 저희는 생일이 비슷해서 서로 주고받기를 해요ㅋㅋ 그래서 저번에는 둘이 같이 밖에 나가서 본인이 정말 필요한 것을 서로 샀던 기억이 있어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거 같은데?]
▲ “저는 노래요! 저를 위해서 노래를 만들거나 불러준다면 정말 감동일 것 같아요:)”

- Q. [ 생일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생일휴가가 주어진다면 혼자 기차여행을 가고 싶어요! 부산이나 춘천? 요즘 여행을 떠나고 싶었거든요.”

- Q. [ 축하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저는 현아언니요!!:) 현아언니는 평소에도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지만 생일 까지 알아주신다면 진짜 행복 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생일인데 기분 '어때?' ❤”

- Q.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그때도 멤버들과 함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왠지 해외여행을 한번 갔을 것만 같네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저희 부모님이요! 제 생일을 만들어 주신 분들이잖아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 “생일축하해:) 앞으로 생일도 의미 있게 함께 하자!”(서울=포커스뉴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걸그룹CLC의 미니앨범 '뉴 클리어(NU.CLEAR) ' 발표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 장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5.30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걸그룹CLC의 미니앨범 '뉴 클리어(NU.CLEAR) ' 발표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 장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5.30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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