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박지윤, 여자 유도 -63kg급 32강 탈락

편집부 / 2016-08-09 22:48:09
박지윤, 경기 종료 1분 남기고 되치기에 한판패
△ [그래픽] 리우올림픽_픽토그램 유도 올림픽 리우 남자 여자

(서울=포커스뉴스) 여자 유도 박지윤이 32강에서 탈락했다.

박지윤(세계랭킹 21위)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63kg급 32강에서 세계랭킹 8위 알라스 쉴레징어(영국)에 한판패했다.

박지윤은 경기 초반부터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후에도 업어치기, 밭다리 등의 기술을 시도하며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밭다리를 시도하던 중 되치기 당하며 한판으로 패하고 말았다.

당초 무릎 부상을 안고 있던 박지윤은 부상 부위를 움켜쥐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부축을 받아 퇴장했다.2016.07.25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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