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체크人> 새누리당 신임 청년 최고위원 유창수

편집부 / 2016-08-09 19:53:45
IT 분야 사업가·정치연구소 소장…이명박 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출신
△ 정견발표하는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후보

(서울=포커스뉴스) 9일 새누리당 8·9전당대회에 출마한 유창수 후보가 청년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서울 출생인 유 신임 최고위원은 미국 옥시덴탈대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았다.
유 신임 최고위원은 IT 분야 사업가로서 현재 파나소닉 프로젝터 총판 기업인 유환아이텍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비영리재단 글로벌정치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청년해외친선단, 청년창업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다.
유 신임 최고위원은 지난 17대 대선에서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외교안보특보를 지냈고,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청년본부 중소기업 CEO 단장과 함께 김성주 선거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 신임 최고위원은 이용원 후보와 단일화를 한 뒤 이부형 후보와 2파전을 펼친 끝에 청년 최고위원직을 차지하게 됐다.
유 신임 최고위원은 출마를 선언하며 "청년들도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보수라고 주장할 수 있는 보수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공약으로는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 정례화 △당내 청년 자치기구 신설 △청년후보 의무공천제 도입 △오피니언 리더와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주요 프로필△1974년 서울 출생 △美 옥시덴탈대 국제관계학 졸업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17대 대선 한나라당 후보 외교안보 특보 △18대 대선 새누리당 청년본부 중소기업CEO단장·선거대책위원장 비서실장 △현 유환아이텍 대표 △현 글로벌정치연구소장 △현 청년창업아카데미 대표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4차 전당대회에 참석한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16.08.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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