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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1] 바움문학상 최금녀 시인-horz.jpg |
(서울=포커스뉴스) 2016년 바움문학상과 바움작품상 수상자로 최금녀 시인과 이옥진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바움커뮤니케이션스가 제정한 바움문학상은 김광림 시인의 시정신과 아시아시인회의의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제정됐다. 바움상은 우리 현대시의 지평을 넓히고 현대시의 존재 가치를 빛내는 활동을 하는 시인들에게 시상한다. 특히 상금 대신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학상 수상자 최금녀 시인은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섬세한 감성으로 구체화하고 있는 점에서 장르적 실험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작품상 수상자 이옥진 시인은 시적 가치와 사진예술적 가치의 융합을 통한 문학성의 고양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인천 영흥도에서 열리는 '2016년 영흥도 문학축제-숲속의 시인학교' 행사장에서 개최된다.제8회 바움문학상·작품상에 각각 선정된 최금녀(왼쪽) 시인과 이옥진 시인.<사진제공=바움커뮤니케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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