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스페인·이탈리아서 제품력 인정

편집부 / 2016-08-09 11:41:36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 등 소비자 잡지서 냉동 성능 등 1위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자사 냉장고가 스페인의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와 이탈리아의 '알트로컨슈모' 에서 발행되는 소비자 잡지에서 제품 평가 1위로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삼성 냉장고는 유럽 뿐만 아니라 중동, 동·서남아 등에서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TMF(Top Mounted Freezer, 상냉동·하냉장) 타입의 2도어 제품으로 삼성전자만의 독립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가 최초로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냉각기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위치한 트윈 쿨링 플러스로 냉장실의 수분량이 최대 70% 수준까지, 냉동·냉장실 온도 변화가 ±1.0도 이내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삼성 TMF 냉장고는 스페인의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에서 75점으로 1위에 올랐고 평가 대상 14개 모델 중 냉장 성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온도 안정성 △냉동 성능 △권장 온도 △소음 진동 등 총 5개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얻었다.

이탈리아의 알트로컨수모에서도 75점을 획득하며 삼성 TMF 냉장고 2개 모델이 공동 1위에 올랐고, 평가 대상 44개 모델 중 냉장 성능에서 만점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를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세계 가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삼성 TMF(Top Mounted Freezer, 상냉동ㆍ하냉장) 냉장고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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