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국내 출시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이색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갤럭시노트7의 방수기능을 강조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어드벤처풀 수면 아래 갤럭시노트7과 S펜의 이미지를 랩핑해 방수 기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노트7 옥외 광고를 촬영해 삼성모바일코리아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들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미디어 등 1000여명을 초대해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을 탑재했다.
또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삼성전자 모델이 캐리비안 베이 어드벤처풀 수면 아래 랩핑된 '갤럭시 노트7' 이미지와 실제 '갤럭시 노트7' 제품을 비교하며 방수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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