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3.95포인트) 상승한 2035.0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3.28포인트) 오른 699.68을 나타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강세로 인한 에너지주 강세에도 불구,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4포인트(0.08%) 떨어진 18529.2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8포인트(0.09%) 하락한 2180.89에, 나스닥 지수는 7.98포인트(0.15%) 낮은 5213.14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비공식 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휘발유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도 한몫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22달러(2.9%) 상승한 43.0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로 인해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뛴 2984.42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3% 높은 6809.1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3% 오른 10432.36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1% 상승한 4415.46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