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오는 10월 2일까지후지필름 스튜디오 지하 1층 X-갤러리에서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엑스-레이-아웃(X-Lay-Out)' 사진전을 연다.
8일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26개국 65명의 사진가들이 작업한 총 9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지난 3개월간 후지필름 하반기 주력 미러리스 신제품 'X-T2'로 사진작업을 진행한 전세계 200명의 사진가 중에서도 엄선된 이들로 수준 높은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선 김영훈, 김원섭, 손홍주, 안태영 사진가가 참여했다.
전시 구성은 X-T2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틀이 존재하지 않는 색다른 레이아웃(Lay-Out)으로 사진에 대한 자유로운 시각을 담아갈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사진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X 시리즈 카메라와 XF 렌즈들을 레이아웃(Layout)한 분해도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사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사진전이 단순한 전시가 아닌,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돼 많은 이들이 인생의 찍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독일 사진가 엘카 포겔상의 후지필름 엑스-레이-아웃(X-Lay-Out) 사진 작품. <사진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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