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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환율_달러 상승 오름세 미국 추이 폭등 경제 |
(서울=포커스뉴스)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금리인상설에 힘을 싣자 원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원 상승(원화 가치 하락)한 1115.0원에 개장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전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대로 이어지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5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8만명)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25.69달러로 전월 대비 0.3%(8퍼센트), 전년 대비로는 2.6% 올랐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4.9%로 지난달과 같았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재점화됐다.2016.02.29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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