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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옥, |
(서울=포커스뉴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마지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회의를 열고 '김희옥 비대위'의 활동을 평가하고 공정하며 원활한 전당대회를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4·13 총선 참패 이후 지난 6월 2일 법조인 출신인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대위 구성을 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과 양면에서 주요한 제도적인 혁신은 상당히 이뤄졌다고 본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또 "새누리당은 정통보수세력을 자임하는 정당이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주역이란 자긍심 가진 정당"이라며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하고 국민에게 겸손하며 무한책임을 다하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9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 구성에 나선다.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6.07.28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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