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남자유도 -66kg에 출전중인 안바울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소비로프와의 8강전에서 절반 1개를 따내며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권 진입을 앞두게 됐다.
안바울은 우즈베키스탄 리쇼드 소비로프를 상대로 경기 시작 후 1분 55초께 왼쪽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내 승리했다. 안바울은 앞서 16강전에서 프랑스 킬리안 르 블루를 역시 절반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고 32강전에서는 카자흐스탄 쟌사이 스마굴로프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둔 바 있다.(도쿄/일본=게티/포커스뉴스) 2014년 유도 그랜드슬램 도쿄에서 안바울이 에비누마 마사시를 상대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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