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 기보배-최미선-장혜진, 올림픽 8연패 도전

편집부 / 2016-08-07 15:59:03
개인 랭킹 라운드, 1위 최미선(669점) 2위 장혜진(666점) 3위 기보배(663점)

(서울=포커스뉴스) 올림픽 8연패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단체전의 리우올림픽 여정이 시작된다.

한국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드로모에서 단체전 16강을 치른다. 한국 남자 양궁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가운데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이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8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여자 대표팀은 6일 치러진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최미선이 72발 합계 총 669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이어 장혜진이 666점으로 2위, 기보배가 663점으로 3위에 오르며 여자 양궁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변이 없는 한 메달권에는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체전은 세트제인 데다 토너먼트다, 한 순간의 방심은 곧바로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 또 현지 바람에 얼마나 적응하는지도 관건이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한국 여자양궁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6.08.0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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