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리우올림픽 선수단 지원물품 무상수송

편집부 / 2016-08-07 11:06:03
선수단 점퍼 38박스 분량 수송 지원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 수송을 지원했다.

7일 대한한공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리우올림픽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가 수송됐다. 이번에 수송된 물품은 선수단 본단과 코리아하우스에 지급될 38박스(두 컨테이너) 분량이다.

현재 브라질은 기온이 10도에서 30도를 오가는 등 일교차가 큰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선수단의 건강과 경기력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 이에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입을 피복을 수송하기로 했고, 대한항공이 무상수송을 맡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을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행사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대한항공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 수송을 지원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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