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북한 선수단이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206개 참가국 가운데 156번째로 입장했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선수단이 포르투갈 알파벳 순서에 따라 52번째로 입장한 데 이어 북한이 156번째로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나왔다. 북한은 남자 역도 최전위가 기수를 맡았다.
북한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다. 이 가운데 3개가 역도와 레슬링에서 나왔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북한은 역도와 레슬링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북한은 9개 종목에 선수 31명이 출전한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6개 국가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