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덕혜옹주’, 입소문의 힘…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

편집부 / 2016-08-06 08:16:42
5일 박스오피스, ‘덕혜옹주·인천상륙작전·수어사이드 스쿼드·부산행’ 순

(서울=포커스뉴스) ‘덕혜옹주’가 빠른 역주행을 시작했다. 입소문이 시작되면서 개봉 3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 ‘수어사이드 스쿼드’, ‘부산행’ 순서로 1위부터 4위까지 올랐다. ‘덕혜옹주’는 일일관객수 28만2811명을 기록하며 81만8668명이라는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덕혜옹주’는 개봉 첫날 3위로 시작했지만 관객의 입소문이 이어지며 개봉 3일 만에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이름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김소현 등이 열연했다. 특히, 손예진은 ‘덕혜옹주’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일일관객수 27만2909명을 모으며 443만814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7만480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으며, ‘부산행’은 958만765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천만관객을 돌파하기 까지 약 41만 관객수를 남겨두고 있다.손예진이 열연한 '덕혜옹주'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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